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인사말

국립대학육성사업 소개

본문 시작

안녕하십니까,한국교통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총괄하는 기획처장 강혁진입니다.

피할 수 없는 학령인구의 감소,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첨단화와 사회변화, 그리고 대학교육의 수요공급 미스매치는 대학에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3년간의 코로나 19라는 사상 초유의 경험은 교육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변화시킬 자극이 되었습니다.

변화하지 않은 대학은 생존이 불가하다는 이야기는 이제 새롭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주목할 일은 누구도 우리의 앞길을 정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앞길은 우리가 정해나가야 하며, 그 고민은 우리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2주기 국립대학육성사업(2023~2025)에서 정부는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사회적 책무성 강화'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의 특성에 맞는 자율적 혁신을 교육부의 ‘규제 없는 지원’과 ‘두터운 재정적 뒷받침’을 통해 추진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통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지역, 그리고 세계와 통하는 학생중심 교육모델 구축으로 미래형 융합 인재 양성'을 발전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하여 “교육 영역, 지역연계 영역, 인프라 영역”에 집중한 6대 중점과제와 18개 전략과제를 수립했습니다.

첫째 특화전략 기반 자율 혁신, 둘째 학생 전공 선택·진로 지원 확대, 셋째 지역사회 발전 기여, 넷째 국립대학 간 연계·협력 강화, 다섯째 융복합 및 전문 인재 양성, 여섯째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입니다.

우리대학 모두의,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국립대학육성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화를 위해선 우선 대화가 필요합니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대학의 변화는 통상 4~5년에 걸쳐 일어난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지 읺으면 늦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총괄 기획처장강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