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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아특수교사 양성의 요람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입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유아특수교육학과는 대한민국 유아특수교육의 발전과 조기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삶 향상에 앞장 설 전인적 특수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에 설립된 학과입니다.
우리 학과는 4년이라는 대학생활 기간 동안 유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적 특수교육 지식을 기르고, 다양한 봉사활동 및 교육실습을 통해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는 유아특수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다수의 임용고사 합격생을 배출하여 특수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여행의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다.” 라는 마르셀프루스트의 견해처럼 학생을 가르치는 것, 자녀를 양육하는 것, 학문을 하는 것 등 살아가는 삶 자체가 그러합니다.
늘 똑같은 현상도 연륜이 깊어지면서 새롭게 보이고,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어느덧 삶의 깊이를 더해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행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들고, 순수하게하며, 강하게 만드나 봅니다. 경험한 순간이 최고라 여겼던 기억에 새로운 통찰이 더해지면서 그 간의 경험은 더 마디고, 건실해집니다.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꾸어 주는 것이라고 아날로프랑스가 말했듯이, 우리는 우리가 만들었던 나만의 틀을 깨고 진화하며 변화해 갑니다. 아마 장애학생에 대한 생각과 편견도 여행하는 마음으로 대한다면 그렇게 겸허한 마음가짐으로 장애가 아닌, 고유함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고유함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여행을 떠나는 특수교육은 인간이해의 안목을 길러주는 교육입니다. 그 여행에 동행하고자 하는 여러분과 함께하는 유아특수교육학과가 되겠습니다.
유아특수교육학과 학과장 박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