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학버스 운영 담당자 입니다.
현재 설문조사가 진행중이며, 9월 18일 이전에 결과를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통학버스 운영의 두가지 방향에 대해서 결정을 하고자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요금인상을 틍해서 내년도에도 계속 통학버스를 운영할지 여부
두번째는 지속적인 폐지요구가 되어온 신도림, 여주/이천의 계속 운영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학생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면 통학버스 요금 인상은 전 노선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두번 째의 폐지노선(신도림, 여주/이천) 부분은 당장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다만 폐지되는 노선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희망자에 한 해 10월부터 생활관에 입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놨습니다.
대학에서는 대중교통을 통해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외버스 회사와 관계기관(충청북도, 국토교통부)과 협의를 통해 노선 증설과 정차장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2011년부터는 청주-교통대-제천과 직통 노선이 신설되었고, 시내버스(999번)도 대학 내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주-청주간 심야버스(23:00)도 지난 5월 부터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정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주, 서울뿐만 아니라 우리대학 앞을 지나는 모든 노선버스가 대학 앞에서 정차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계속 해 나갈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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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 운영에 대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일단 제쳐두고
그 영향의 범위는 "통학버스" 전체인건가요?
예를 들면 등교 시 운영하는 통학버스와 하교 시 운영하는 통학버스가 있고 각 지역 별로 운영하는 통학버스가 있는데 이 전부를 포함하는 건가요ㅠ?
만약 통학버스 폐지가 결정된다고 하면 이후 통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차선은 마련되어 있는지요? (예를 들면 시외버스 업체와 협력한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