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2024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이 몽골에서 14일간의 교육 및 노력봉사, 문화공연 등을 마치고 7월 6일 토요일 귀국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에서 국제적 경험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몽골 다르항 지역의 Oyunii ireedui(오유니 이리듀이) 종합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하계 학생 해외봉사단은 재학생 24명으로 구성되었고, 지난 6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6일까지 14일간 ▲한글&문화 ▲과학&미술 ▲체육&보건 ▲음악&K-POP 교육봉사 ▲태권도 ▲K-POP 댄스 ▲부채춤 등의 문화공연을 하였다. 또한, 진행 내용이 DBS(다르항 방송사)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방영하였으며 다르항 교육부 소속 담당자의 방문으로 국제교류에 관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태국, 필리핀, 태국, 케냐 등 총 7개 국가를 대상으로 총 40회의 봉사활동 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재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해외봉사단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교육을 통해 몽골 다르항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릴 수 있었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와 나눔의 참 의미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의 세계적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