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 공모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수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최한 ‘2022년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 공모전’에서 도시·교통공학전공 재학생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교통공학전공 이준표, 김나윤, 지승연 팀은 ‘Dreampic: 남북 스포츠교류 기반 미래 국토비전(패널)’을 기획·설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상장과 상금 250만원)을 수상했고, 김미현, 박선주, 이채원 팀은 ‘ECO-NOMY TOUR ; CheongJin(패널)’ 작품으로 입선(상장과 상품권 20만원)했다.

이날 수상으로 한국교통대 도시·교통공학전공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을 본 공모전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교통대 류상규 도시·교통공학전공 주임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북한지역 도시, 주택 등 남북교류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지도하여 좋은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며,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전은 학생/일반 부문으로 나뉘며 논문(에세이)과 인포그래픽(패널) 가운데 선택해 응모할 수 있는 공모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