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는 2월 1일(금) 11시 증평캠퍼스 1호관에서 의료교육의 첨단화를 위한 전국 최초의 간호․보건 통합 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임상실습에 입문하기 전 학생들에게 환자관리에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임상기술를 습득하게 하고 가상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교육시킴으로써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의료시뮬레이션은 충주대 간호․보건계열의 특성화 목적인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현장 적합형 전문인력 양성에 부합되는 교육방법이다.

한국의 시뮬레이션센터는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용 시뮬레이션 센터를 설립, 운영 중이며, 충주대 시뮬레이션 센터는 중부권 최대 규모로 전국 최초의 간호․ 보건 통합 시뮬레이션 센터라 할 수 있다.

이 센터는 간호학과와 전문응급구조학과가 공동으로 사용하며, 중환자실, 응급실, 일반병실 등 3가지 유형의 시뮬레이션룸과 컴퓨터를 활용한 마이크로 시뮬레이션룸, 오픈랩실, 토의실 및 컴퓨터 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첨단시설을 학생들의 교과과정에 적용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함으로써,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습에서 보다 정확하고 적극적인 실습이 가능하게 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시뮬레이션센터를 활용하여 21세기가 요구하는 전문화된 보건의료 인력 양성, 교수들의 다양한 연구 활동 및 지역사회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충주대가 중부권 최대의 의료교육 중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     의 : 충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043-820-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