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증평캠퍼스 재학생입니다. 증평캠퍼스는 캠퍼스 특징 상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끼니를 대부분 학교식당에서 해결해야합니다. 더더욱 주말에는요. 주말에 식당 운영 시간은 점심12:00~13:00 저녁 17:00~18:00로 운영 중이구여 이 정해진 시간 안에 만 가면 언제든 식사가 가능하겠죠. 근데 며칠 전 함박스테이크가 나오던 날 함박스테이크가 떨어졌다며 급하게 냉장고에서 냉동돈까스를 꺼내주셔서 튀겨주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오늘 점심의 경우는 제가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갔을 당시 주메뉴인 제육덮밥의 제육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1~2인분 밖에 되지 않는 양을 7~8명정도 줄을 서있던 학생들에게 조금씩 나눠서 주며, 학생들이 당황하자 “안 돼 없어서 못 줘, 없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반찬은 거의 없는 상태로 국에 밥을 먹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친구들 모두가 이러한 상황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 글 남깁니다. 이런 식으로 그날 준비해둔 음식의 양이 적어 배식에 문제가 생길 때 대신 배식할 수 있는 상비식품 (ex 도시락김, 돌자반)을 준비한다거나 또 다른 방안을 생각해주셔서 문제점을 개선 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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