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캠퍼스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멀티미디어실이나 커뮤니티센터입니다. 시험 7일 전부터 24시간이고, 그 전에는 주말에도 안 열고 평일에 9시까지만 합니다. 너무 추운 겨울에 아무리 로비에서 하려해도 손이 어는 듯한 추위에 도저히 할 수가 없습니다. 학생들 중 과연 누가 7일전부터 시험공부를 시작할까요? 물론 그런 학생들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그 전부터 시작하는데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큽니다. 학생을 위한 공간인데,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일층 캡스에 어떤 질문을 해도 굉장히 불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짜증난다는듯한 표정으로 대답하십니다.
마지막으로 도서관에 있는 모든 창문이들 너무 노후화되었습니다. 열었다 닫을 때 끼익 하며 소리가 너무 심하고, 잘 열리지 않는 창문도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면 창문이 흔들려 소음이 될뿐더러, 바로 밑에서 지나가며 이야기하는 소리도 다 들리고, 주변에 공항이 있어 비행기가 낮게 지나가 소리가 심한 것과 오토바이 소리 등 전혀 방음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창문 옆에 앉으면 바람이 새어 들어와 너무 춥습니다. 창문은 바람을 막고, 소리를 막는 용도로 쓰이는데, 그 용도로 전혀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 시간, 캡스 직원의 불친절함, 도서관 창문 개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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