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 kmooc 학점인정조건이 일방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무런 의심없이 kmooc 강의를 이수한
학생들은 일방적으로 학업계획에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학점인정조건을 강화한다고 한 학기 전에라도 공지하거나
다음학기부터 새로운 규정을 적용한다고 하면
이렇게 일방적으로 학생들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아무 말 없이 재학기간 동안 이수한 강좌만 인정된다고
아무런 소통없이 올해 3월에 공지하고 적용하는 건
학교를 믿고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의 권익을 비민주적으로 침해하는
무책임한 행정입니다.
이게 정녕 슬로건으로 내건 Student first입니까?
법을 만들 때 유예기간을 주어서 국민이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것처럼
일방적인 행정으로 학생들의 권익침해를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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