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9월 25일(목),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민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명절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개교 120주년을 맞아 국립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고립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송편을 비롯해 한과와 식혜 등을 정성스럽게 담은 나눔 박스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등록된 240명의 주민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상생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행사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고,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하나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기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