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간호교육 1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보건생명대학 간호학과가 건학 110주년을 맞아 6월 7일 간호교육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호학과 1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간호교육 110년의 역사를 토대로 간호 미래의 비전을 모색하고 동문과 재학생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동문 및 교직원,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미래의 간호 비전에 대한 동문 초청강연 및 가치있는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장 김선애 교수는 “지난 110년 역사를 돌아보고, 동문과 재학생, 교직원들의 만남을 통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과 대학 및 재학생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우수한 간호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는 1914년 청주 자혜의원 간호부 양성소를 시작으로, 1979년 청주간호전문대학으로 개편되었으며 2006년 국립 충주대학교와 통합, 2012년 한국철도대학과의 통합으로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되었다. 지난 2023년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간호 교육의 질적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20-5171 / 간호학과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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