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2024년 충북과학관협의회 상반기 워크숍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북과학관협의회 상반기 워크숍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북과학관협의회 11개 회원기관과 충북도청, 세명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천시 일원(제천한방생명과학관,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6월 18일(화) ~ 19일(수)까지 1박 2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회원기관인 제천한방생명과학관을 방문해 전시 및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특별강연(충주어린이과학관 박병준 관장, 세명대학교 최수지 교수)과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국립제천치유의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충북과학관협의회 운영회의에서는 협의회 소개와 공동사업 기본계획 발표, 기관장 및 실무진 분임회의 등도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기관들은 서로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충북형 과학문화 협력네트워크의 선도적 모델로 성장 발전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과학문화 확산과 대중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준태(별새꽃돌과학관 관장) 회장은 “충북과학관협의회가 2022년초에 구성돼 해가 지날수록 회원 기관 간 관계가 더욱 견고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충북과학관협의회 추진과 워크숍, 공동사업, 축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과 지원을 해주신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님과 이하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이번 충북과학관협의회 상반기 워크숍 장소 선정과 전시·체험시설 안내, 그 외 편의 제공 등 많은 부분에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최준태 회장님과 제천한방생명과학관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동반 성장과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파트너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과 지역 사회간 결속력있는 파트너십을 맺어 글로벌 수준의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5-5825 /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박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