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제18회 한국공간디자인 전국공모전 동상 수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한국공간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18회 한국공간디자인 전국공모전에서 건축학전공 김현명, 송민준 학생이 팀(지도교수 최순섭)을 이루어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217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은 동상 외에도 특별상 세 작품에 이종민/김태우팀, 이규민/임태희팀, 김민재 학생과 특선 두 작품에 권평강, 강병주 학생이 수상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동상을 수상한 김현명/송민준팀은 소멸위기 지역의 교육특화 컴팩트시티와 입체적 N분 도시가 결합된 역세권 도시재생 계획안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수상하였다.

건축학전공 최순섭 지도교수는 “본 학생들이 지역소멸의 심각성에 대해 학생다운 창의적인 대안으로서 건축, 도시 그리고 공공공간의 통합적 해결책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동상과 다수의 의미 있는 수상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는 소감을 전하였고,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 교육프로그램이 강조하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본질적 원인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차별화된 대안을 제안할 수 있다는 특화된 교육 방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자료문의 : ☎ 043-841-5841 건축학전공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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