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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 국립한국교통대학교-(주)클리셀, 바이오 프린팅 산업 발전 '맞손'(24.3.11.)

  • 브랜드전략실
  • 조회 : 12
  • 등록일 : 2024-05-10
[2024-061] 국립한국교통대학교-(주)클리셀, 바이오 프린팅 산업 발전 '맞손'(24.3.11.).hwp ( 229 kb)
국립한국교통대학교-(주)클리셀, 바이오 프린팅 산업 발전 '맞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3월 11일 월요일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바이오 프린터 전문기업 ㈜클리셀과 3D 바이오 프린팅 산업 활성화 및 미래 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 박성준 교수와 ㈜클리셀 국윤일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바이오프린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부생, 대학원생 및 관련산업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3D 바이오 프린터 산업 동향 △적용사례(바이오잉크, 인공세포, 암 오가노이드) 연구 △3D 바이오 프린팅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클리셀은 하버드 의대에서 10년 넘게 연구해 개발한 3차원 바이오 프린팅 원천기술을 상용화하여 바이오 프린터를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재생·정밀의학 분야에 필요한 3차원 인체 조직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임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에는 ㈜클리셀이 제공한 바이오 프린터 'U-FAB ACTIVO'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3D 인체 조직과 임상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생체물질을 출력하는 연구 및 시제품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Droplet과 Extrusion 방식의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며, 모든 점도의 생체 적합성 물질을 개별 또는 복합 출력할 수 있다.

㈜클리셀 국윤일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D 바이오 프린팅 교육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적인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겠다. 바이오 프린터를 활용하는 조직공학, 장기재생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 박성준 교수는 "본 사업단은 아시아 내 글로벌 3D 프린팅 제조 서비스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3D 바이오 프린팅 분야에서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연구 확대 등 ㈜클리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2020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으로 설립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충청북도 주력산업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분야에서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부로 이어지는 지역혁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정밀의료·의료기기 공유대학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을 통한 충북도내 기업육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의료기기 파일럿플랜트 구축으로 설계, 역설계, 해석, 시제품 제작, 후가공, 성능평가 및 인증지원 등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위탁제조를 지원하고 있다.


※ 자료문의 : ☎ 043-849-1703 정밀의료기기사업단 배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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