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월간 과학문화강좌‘모래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3월 30일 토요일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모래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빛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과학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기후변화 등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 공연 후 샌드아트박스와 드로잉전용 모래를 이용한 드로잉체험으로 마무리 되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들은 “과학은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과학이야기를 들으니 전혀 어렵지 않았다.”며 “오늘처럼 과학을 쉽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라이브 공연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하여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공연영상을 상시 재생할 계획이며, 4월 7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와 함께 과학도서 대출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민참여 이벤트‘과학책을 읽읍시다’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기념품 소진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 자료문의 : ☎ 043-845-5825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신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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