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2024학년도 또래상담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학생상담센터는 4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선발된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1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또래상담 교육과 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 및 소속감을 고취하여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래상담자들은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및 폭력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에 참여하며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활동과 학생상담센터 홍보 및 캠페인 활동도 진행한다. 지역 내 타 대학과 함께 사례 연구를 통해 또래 친구들의 고민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이해를 하고, 대학 문화 안에서 또래상담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래상담자들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1~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16명(충주캠퍼스 8명, 증평캠퍼스 4명, 의왕캠퍼스 4명)이 선발되었고, 각 캠퍼스에서 또래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고 또래상담자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을 마친 또래상담자는 활동 장학금(학기당 40만원)과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배윤정 학생상담센터장은 “1년간 또래상담자를 양성하여 교내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또래상담자들의 역할이 커지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또래상담자들의 내적 성장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료문의 : ☎ 043-841-5726 학생상담센터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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