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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31]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와의 통폐합신청서 구성원 설명회 및 통합을 통한 동반성장 추진방향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24.6.19.)(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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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22
  • 등록일 : 2024-06-19
[2024-231]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와의 통폐합신청서 구성원 설명회 및 통합을 통한 동반성장 추진방향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24.6.19.)(최종).hwp ( 232 kb)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와의 통폐합신청서 구성원 설명회 및 통합을 통한 동반성장 추진방향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이달 말 제출 예정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의 통폐합신청서 주요내용과 향후 통합일정에 대한 대학 구성원 설명회 및 양 대학의 통합을 통한 동반성장 추진방향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6월 18일(화) 충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1부 설명회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강혁진 기획처장이 현재까지 양 대학이 통합관련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통폐합신청서의 주요내용과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해 학내 구성원들에게 설명하였다.

이후 2부 정책토론회에서는 ▲곽윤식 교수(국립한국교통대학교 부총장) ▲김태은 교수(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회 부회장) ▲임철규 과장(국립한국교통대학교 직원회 회장) ▲이가영 학생(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권익위원회위원장) ▲이정범 의원(총동문회장 겸 충북도의회) ▲홍성억 의원(충주시의회) ▲최명호 의원(증평군의회) ▲김선희 과장(충주시평생학습과) ▲정훈섭 사무국장(증평발전포럼)이 토론에 참가하여 ‘양 대학의 통합을 통한 동반성장 추진방향’이라는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1부 통폐합신청서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에서 지난 6월 17일(월) 진행된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일부 부결된 학사구조개편 계획에 대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입장이 설명되었다. 지난 통합추진위원회 심의결과 학사구조개편의 주요내용인 유사중복학과 통합 및 캠퍼스 재배치에 대한 양 대학의 입장 차가 존재하여 그 내용에 한하여 부결된 상태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구성원의 동의 과정을 거친 협상(안)이 통폐합신청서에 수록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며, 충북대학교는 양 대학이 합의한 학사구조 개편 계획이 없는 상황이므로 현재까지 진행 과정만 수록하자는 입장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제시된 협상(안)이 대학 구성원이 동의한 것이므로 통폐합신청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이 협상(안)이 향후 대학 간 조율을 통해 변경 가능한 것이라 설명하였으며, 대학 구성원이 요구하는 유사중복학과의 화학적 결합과 캠퍼스 공동화 방지를 위해 유사중복학과에 대하여 학과 단위의 완전 통합과 현 정원을 유지하는 방식의 캠퍼스 재배치가 필요함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통폐합신청서 수록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제시한 재배치 추진안에 대한 충북대학교의 공식적인 의견과 충북대학교에서 추진한 유사중복학과 통합 및 재배치(안)에 대해 요청하였으나 끝내 응하지 않았던 충북대학교가 결과적으로 자체 배치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양 대학 간 합의된 것이 없다는 이유로 통폐합신청서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협상(안) 수록을 반대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통폐합신청서는 향후 통합기획위원회에서 재논의 후 다시 심의 절차를 진행하기로 지난 통합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되었다.

2부 정책토론회 주요내용은 양 대학의 통합은 국립대학의 국가적 사회적 요구에도 부합하고 양 대학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하며 변화될 통합대학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미래지향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특히, 토론에 참석한 이정범 총동문회장(충북도의원)과 홍성억 충주시의원은 통합대학의 본부를 충주캠퍼스에 유치해야 함을 강조하였는데 충주캠퍼스 활성화와 충북 북부권 성장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최명호 증평군의원과 정훈섭 증평발전포럼 사무국장은 증평캠퍼스의 통합과정에서 증평캠퍼스 학생정원 감소를 우려하였으며, 바이오 헬스케어 중심으로 특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하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우리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의지를 담은 통폐합신청서를 제출하겠다”며 “우리대학 구성원 및 지역사회가 함께 꿈꾸는 통합대학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사항 : ☎ 043-841-5101 / 기획과 최연정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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