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LINC 3.0 ESC 협의체 교류회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사업단은 7월 3일(수)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ESC 협의체 교류회를 개최했다.

ESC(Eco·Safety·Council) 협의체는 공유·협업을 통해 환경과 안전을 기반으로 향후 지속가능한 참여대학과의 공동 성장을 추구하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가톨릭관동대, 서울과기대의 3권역 대학이 2022년 결성, 2023년 8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합류하며 확대된 협의체다.

작년 8월 각 대학의 ICC를 기반으로 했던 업무협약과 포럼에 이어 올해에는 RISE 사업으로의 전환을 앞둔 만큼 순조로운 사업 전환을 위해 3차년도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RISE와 관련된 주제 발표로 각 대학의 RISE 관련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점검함으로써 미래 지향적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의 계승적 발전을 도모했다.

주제 발표와 협의 이후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탐방이 이어졌다. 협의체에 속한 대학과의 공유·협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실험실습관, 이차전지연구소, 3D프린팅센터, 자율주행센터, IDF센터 등을 소개하고 직접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체험하며 추후 진행될 다양한 공동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은 “RISE 체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각 대학에서 준비하는 바를 공유하고, LINC 3.0사업을 RISE로 계승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3차년도 공동사업은 오늘 회의를 토대로 실현하기 위해 더 세부적인 내용을 구체화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협의체 소속 대학 간의 활발한 공유·협업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의 세계적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472 / LINC 3.0사업단 성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