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 생태계 확산을 위한 교류회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 사업단은 7월 10일(수) 대학본부에서 디지털 패러다임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 생태계 확산을 위한 *중원융합회(회장 박상길)-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간 공유·협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모임인 중소기업융합 중원교류회(이하 중원융합회)는 충주지역 소재 기업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교류회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산·학·연 공유, 협업 체계 확산을 위해 충북권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중원융합회와는 대학의 교육·연구인프라와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결합을 통한 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교류했다. 이번 교류회 역시 기업 CEO들이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경영 방향을 제시하는 능력을 갖추어,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패러다임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기업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XR(확장현실) 개념의 이해와 기업 적용 실례’라는 주제를 마련해 진행되었다.

양 기관 관계자 총 30명이 참석한 이번 교류회에서 박상길 중원융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교류회를 통해 중원융합회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간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대학의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여 지역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통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RISE 체제로의 전환에 대비하여 충북권 지·산·학·연이 함께하는 공유·협업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기업과 충북권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생태계 확산을 위해 지역기업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 안팎으로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472 / LINC 3.0사업단 성하나 실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