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 에이블맥스(주)와 3D프린팅 업무협력 협약 체결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3D프린팅센터와 에이블맥스(주)(이하 ‘양 기관’)가 상호 업무협력 및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3D프린팅 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프로젝트 및 사업의 공동개발과 업무협조 ▲업무 효율을 위한 홍보 및 인적 교류 지원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는 3D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이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의 관계자는 “에이블맥스(주)와의 협력을 통해 3D프린팅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맥스(주) 대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상호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맥스(주)는 1970년대 미국 NASA가 추진하는 인공위성 및 발사체의 극저온 유체 열 유동 및 열전달 시스템 설계를 위해 개발한 미국 C&R Tech의 SINDA/FLUINT 솔루션을 국내에 보급하고, 해석기술을 개발한 선도기업이다. 에이블맥스㈜는 신사업발굴 차원에서 우주산업 기술개발에 교통대 3D프린팅센터의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설계 및 제작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D프린팅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 안팎으로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742 /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 박인선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