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ICEF 2024 국제학술대회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참가 지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사업단은 8월 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개최된 ICEF 2024 국제학술대회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학생들의 참가를 지원했다.

ICEF 2024년 국제학술대회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공지식을 토대로 글로벌 소통 능력을 두루 갖추기 위해 국외 학생들과의 교류에 나섰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외 교류에 나서온 바 있다.

2023년에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철도교통대학교와 MOU를 맺었으며 2024년에는 몽골과학기술대학교와도 철도 분야의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그 결과 이달 20일(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과학기술대학교에 방문, 글로벌 스마트철도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이 포럼과 함께 개최되었다.

2024학년도 1학기 교과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를 통해 설계, 제작한 우수한 성과물을 공유하고 평가함으로써 새로운 생각의 개발을 촉진하고자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학원 교수의 지도와 강정원 교수의 인솔을 통해 세 개의 팀이 참가했다. 사조참치사조(팀장 한감재)의 ‘Automatic Umbrella Dryer’, 눈길(팀장 한준희)의 ‘Robot for Guiding Visually Impaired Individuals and Assisting with Public Transportation’, 함께 나아가조(팀장 박장호)의 ‘Secure Smart Door Lock’와 같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발표가 이어졌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각자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 기획, 제작하는 경험은 캡스톤디자인이 주는 가장 유의미한 경험”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에서 배운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능력을 잘 발휘하여 취업과 창업에 어울리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사업단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인재 육성에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의 세계적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780 / LINC 3.0사업단 이진솔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