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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0]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필리핀 재난안전 예방 및 외국인 안전교육강화 국제협력 기반 마련(24.8.27.)

  • 브랜드전략실
  • 조회 : 38
  • 등록일 : 2024-08-27
[2024-330]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필리핀 재난안전 예방 및 외국인 안전교육강화 국제협력 기반 마련(24.8.27.).hwp ( 145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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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필리핀 재난안전 예방 및 외국인 안전교육강화 국제협력 기반 마련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상반기 국외자율연수를 통해 필리핀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국내 유입 필리핀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도 모색하고자 하였다.

필리핀은 태풍, 집중호우, 화산 등 다양한 자연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재난안전관리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되지 못하고 있어 매년 다수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University of Philippines (Diliman)의 재난연구소에서는 필리핀 재난관리국의 공무원 교육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유병태 교수(안전공학과)는 우리나라 재난안전기술을 소개 하였으며 연수기간에 발생한 태풍 ‘개미(Carina)를 재난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직접 경험하면서 필리핀 관리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토론하였다. 재난연구소에서는 우리대학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와 필리핀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을 통한 국제공동연구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또한,  연수기간 중 우리나라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필리핀근로자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현황 및 교육 수준, 국내 송출체계 등을 면담하였으며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현재, 국내 외국인 근로자는 총 203,467명이며(전체 75.8%), 매년 외국인 근로자 사망자가 평균 100명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질적 수준이 지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외자율연수를 실시한 유병태 교수(안전공학과)는 “우리대학 및 지자체가 현지 지자체 및 대학들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선진재난 안전기술 및 체계적인 근로자 안전교육체계를 현지 특성에 맞춰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됨으로써 우리대학 및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고 아울러 우리대학이 해당분야 특성화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과 지역 사회간 결속력있는 파트너십을 맺어 글로벌 수준의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1-5331 / 안전공학과 유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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