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화학물질 안전관리 인력양성을 위한 화학안전 세미나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화학물질안전관리인력양성사업단은 10월 18일(금) 충주 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2024년 화학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강사는 글로벌기업의 안전 담당 전문가로서 각 기업의 화학물질과 안전관리를 주된 주제로 하여 각각 ‘석유화학공장의 화학물질 관리(김상민, LG화학)’와 ‘실리콘 공장의 화재폭발 누출사고예방(박주원, KCC), 그리고 글로벌기업 EHS 성과지표 및 평가 운영 사례(정산진, 유한킴벌리)’를 가지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화학물질 안전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학원 석·박사과정생을 포함하여 안전에 관심있는 학부생 등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여 특강을 경청하였으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화학물질의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며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유익한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여 우리 대학 학생들이 화학물질 안전에 대해 보다 깊고 넓은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로 하여금 안전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안전에 관한 지식의 부재가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게 해줄 수 있었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백종배 공과대학장은 “이러한 교육이 단기간으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우리대학 학생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화학물질안전관리인력양성사업단은 앞으로도 유익한 세미나를 계최하여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더 나아가 학생들이 화학물질 안전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사항 : ☎ 043-841-5331 / 화학물질안전관리인력양성사업단 김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