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주최하고 충주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LINC3.0사업단, 글로컬대학30사업단,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후원한 2024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Together Good Job 직무박람회가 지난 10월 29일(화) 학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구글, LG전자, 삼성전자, 기아, 포스코 등 23개의 ‘기업 직무관’, 지역 정주 취업률 향상과 산학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클레버, 포스콤 등 9개의 ‘지역기업관’및 ‘동문기업관’이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밖에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도 마련되어 실질적인 채용 기회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과 인근의 대학생 및 지역의 구직자 등 지난해 참가인원의 2배가 넘는 2,5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각자의 직무 목표에 맞춘 다양한 상담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직무 체험은 물론 산업 분야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구강본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와 기업 문화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지역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수 인재가 지역의 기업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사항 : ☎ 043-841-5868 / 대학일자리개발원 최준혁 담당자